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선택이 다른 모든 가치를 이깁니다.
선택이나 결정의 순간에서 ‘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판단/행동인가?’를 집요하게 고민해 주세요. 만약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충돌한다면 언제나 1순위는 ‘고객에게 가치를 주는가’입니다. 여기서 고객은 펫트너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반려인 & 반려동물들 입니다.
이 말이 이분법적으로 '파트너들(펫트너, 병원, 보험사 등)은 중요하지 않다'가 아닙니다. 다만 파트너들 또한 고객에게 가치를 줘야만 펫트너와의 협업에서 긍정적인 가치(예: 수익, 데이터 등)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.
만약 '펫트너의 중요한 파트너(펫트너, 병원, 보험사 등)가 원하는 것'과 '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것'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된다면, 이렇게 생각해 주세요. '고객을 위한 의사결정이 곧 파트너에게 가치를 주는 방법이다’.
의사결정의 크기와 관계없이 회사가 성장하고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행동합니다.
회사는 항상 망할 수 있습니다. 대체로 인간의 수명보다 회사의 수명이 더 짧기도 하고요. 이렇게 변화가 많고 경쟁이 심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회사를 통해서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현실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.